慈慧朴孝纘 2006. 2. 26. 03:22
 
      목련 목련으로 피어나 당신 입술을 훔치고 싶습니다. 목련 꽃향기 피워 당신의 폐부를 훔치고 싶습니다. 이제 그대 그리운 마음이 망울망울 피었습니다. 그대 살결처럼 하얀 목련으로 피었습니다. 그대 향한 마음이 꽃으로 피어 그대 향한 사랑이 향기로 피어 다가가렵니다. 곱디고운 마음으로 애정 어린 눈으로 받아주소서.... 2006,2,20. 高山 김 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