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골/글 2006-05-12 11:07:06
새벽 길
집에서 30분 거리
텃밭에 다녀 왔습니다
200여평에 뿌리고 모종하고
한켠엔 토종닭도 자라고 잇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1주일에 두차례씩
가지 도마도 오이 호박등 ...
고구마 고추 상추 돛나물 취나물
한쪽엔 땅콩도 심었습니다
한 여름이면
구슬 땀 흘려가며 갓 나온 상추며
풋 고추로 입맛을 돋굴겁니다
풀 친구님들 초대해 텃 밭옆에서
삼겹살 구어놓구 무공해 상추와
부추 풋고추로 함께하고 싶은데 ㅎㅎ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아침 입니다
벌써 반 공일과 다름없는 금요일 입니다
내일부턴 또 즐거운 주말이 시작 됩니다
햇살 가득한 주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