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님 방 』 [스크랩] 중년이 지났는지/아지 박래철 慈慧朴孝纘 2007. 4. 14. 01:20 중년이 지났는지 열심히 달려오다 문득 서보니 이젠 시간이 먼저 달려가는구나 내 나이 쉰하고 중반 엊그제 같은볼혹은 어데가고 벌써 반백년이 훌쩍 중년의 시간은 찰라에 사라지는 가 화살처럼 잡히지 않는 세월이어라 아직은 앞을보며 가고싶은데 뒤돌아보며 가기 싫은데.. 이젠 정말 해야 할 일 보다 하고싶은 일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잃어버린 나를 찾아야지 봄날의 절정에서 사랑을 꾹~ ~꾹 눌러 담은 내 사랑 꽃향기 그윽한곳에서 은은한 사랑차 맛으로 올봄은 말그대로 봄날의 멋 빛이나서 눈을 못뜬들 어떠리 내사랑 꽃망울 터뜨리고 싶은맘 그게 내 사랑 일까 아지/박래철 출처 : 중년이 지났는지/아지 박래철글쓴이 : 慈慧/박효찬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