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친구야

 
친구야
산과 들 지나
널 만나러 가는 길
푸르른 초록의 물결에
이유없이 가슴이 뛴다
꽃이 피면 같이하고 싶어서
꽃이 지면 지는 꽃잎 아쉬워
날마다 그리움으로
사랑을 덧셈 한다
무슨 할 얘기 그리 많을까?
끝없이 펼치는 사랑
온밤 뒤흔들고 
어느새 먼동이 튼다
친구야,
좋은 햇살 받아 안고
지지않는 꽃내음 
가슴에 품으련다
06.05.01 - 관악산 다람쥐 쬬이 글 -

출처 : 친구야

글쓴이 : 아낙/박효찬 원글보기

메모 :

'【 문 학 】 > 『 좋 은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사람 (0)	2006.05.18
자신을 들여다 보는삶 (0)	2006.05.17
당신은 나의 사랑 (0)	2006.05.07
[스크랩]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 어버이날의 유래와 의미........♡ (0)	2006.05.07
어부바 (0)	2006.05.07

자혜박효찬(慈慧朴孝纘)

[스크랩] 친구야

'【 문 학 】 > 『 좋 은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툴바

[스크랩] 친구야

'【 문 학 】 > 『 좋 은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련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