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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 음 악 방 』

[스크랩] 문밖에 있는 그대

by 慈慧朴孝纘 2007. 5. 22.



 
문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날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졌던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걷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출처 : 문밖에 있는 그대
글쓴이 : 慈慧/박효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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